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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 여성 출연자 사망, 자살 직전 가족과 통화에서 한 말이…
입력 2014-03-05 16:58  | 수정 2014-03-05 17:18
'SBS 짝 여성 출연자' 사진=SBS


'짝' 'SBS 짝 여성 출연자'

SBS '짝'의 여성 출연자가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앞서 제주도 서귀포 경찰서에 따르면, 5일 새벽 2시 15분경 서귀포의 한 펜션에서 '짝' 촬영 중이던 한 여성 출연자가 샤워실에서 헤어 드라이기 전선으로 목을 맨 채 발견됐습니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사망한 여성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발견됐으며 유서에는 '엄마 아빠 미안해 살고 싶지 않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그녀는 자살하기 직전, 가족과 통화하며 "힘들다"는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출연자의 사망사건으로 인해 5일 방송예정이던 ‘짝은 결방되며, 월드컵 평가전으로 대체 편성됩니다.

네티즌들은 "SBS 짝 여성 출연자 사망, 충격적이야" "SBS 짝 여성 출연자 사망, 어떻게 이런 일이?" "SBS 짝 여성 출연자 사망, 어떤 게 힘들었던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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