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연가투쟁에 참가했다가 감봉, 견책 등의 징계를 받은 전교조 소속 교사들은 당분간 승급과 승진이 힘들어지고 다음달 정기인사 때 강제 전보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교육부는 26일까지 203명에게 징계결정을 내린 데 이어 미처분된 교사들 가운데 사립학교 교원 39명과 해외체류 중인 17명을 제외한 117명의 징계절차는 다음달 5일까지 끝낸다는 방침이어서 징계를 받는 교사는 모두 3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감봉이나 견책을 받은 교원들은 본봉과 수당 삭감 등의 금전적 손실까지 감수해야 할 것으로 보여 전교조의 거센 반발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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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6일까지 203명에게 징계결정을 내린 데 이어 미처분된 교사들 가운데 사립학교 교원 39명과 해외체류 중인 17명을 제외한 117명의 징계절차는 다음달 5일까지 끝낸다는 방침이어서 징계를 받는 교사는 모두 3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감봉이나 견책을 받은 교원들은 본봉과 수당 삭감 등의 금전적 손실까지 감수해야 할 것으로 보여 전교조의 거센 반발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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