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공간활용 극대화 `경산신대·부적지구 우미 린` 7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14-03-05 10:33 
우미건설이오는 오는 7일 경산 신대부적지구 1-2블록에 들어서는 ‘경산신대·부적지구 우미 린(Lynn)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8~20층, 6개동, 전체 445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기준 △73㎡ 186가구 △84㎡ 259가구 등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분양가는 평균 3.3㎡ 당 650만 원대다.
대구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과 가깝고, 달구벌대로-대학로, 경부고속도로 경산IC와 경산∙대구의 주요기점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에 자리잡고 있다. 또한 단지 앞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압량초, 경산과학고, 영남대도 가깝다.
내부 설계도 눈길을 끈다.

대형 복도 펜트리, 가변형 벽체 설계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 했다. 특히 전용 84㎡ 타입의 경우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bay 판상형 구조 설계와 주방 옆 대형 복도 펜트리를 제공하여 실수요자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 세대 남향으로 배치해 일조권 확보와 함께 단지 내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Lynn 카페, 남녀구분 독서실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경산 신대·부적지구 우미 린(Lynn) 은 11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수)에 1순위, 13일(목)에 3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이 후 19일(수)에 당첨자발표를 한다. 25일(화)부터 27일(목)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사월동 367-3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6년 5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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