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일부 계열사의 등기이사직을 사퇴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J 관계자는 "이 회장이 CJ 이엔엠(E&M)과 CGV, CJ오쇼핑 등 계열사 3곳의 등기이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며 "오는 21일 열리는 계열사 주주총회에서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의 사퇴는 지난달 재판에서 1,600억 원대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CJ 관계자는 "이 회장이 CJ 이엔엠(E&M)과 CGV, CJ오쇼핑 등 계열사 3곳의 등기이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며 "오는 21일 열리는 계열사 주주총회에서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의 사퇴는 지난달 재판에서 1,600억 원대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