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북한 "이란과 핵협조설은 허위날조"
입력 2007-01-27 17:07  | 수정 2007-01-27 17:07
북한 외무성은 일부 서방언론들이 주장하고 있는 이란과의 핵협조설은 허위날조라며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외무성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사와의 회견에서 일부 서방언론들이 북한과 이란이 핵협조를 진행하고 있는 것처럼 여론을 오도하고 있다며 이는 북한을 궁지에 몰아넣으려는 허위날조라고 반박했습니다.
대변인은 또 북한은 이미 여러번 천명한
바와 같이 책임 있는 핵보유국으로서 핵전파 방지 분야에서 성실히 의무를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영국의 한 신문은 지난 24일 북한이 이란의 핵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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