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컬투쇼 신봉선, 코재수술 언급하며 거친 입담 자랑
입력 2014-03-04 21:31 
컬투쇼 신봉선
컬투쇼 신봉선

컬투쇼 신봉선이 화제다.

개그우먼 신봉선은 4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꽁트의 제왕'에 출연했다.

이날 신봉선은 "음반을 준비해놓고 코를 세웠다. 원래 수술한 코였는데, 어떤 전문의가 ′저 코는 언젠가는 내려 앉는다′고 했다. 그런데 어느 날 보니까 코 끝이 내려앉은 게 불안하더라"고 코 재수술에 대해 밝혔다.

이어 "14년간 그 코로 있었는데 가구를 바꾼 느낌이다. 봄맞이 인테리어를 새로 한 기분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신봉선은 "크게 웃으면 아직 코가 당긴다. '오' 발음도 인중이 당겨서 잘 안 된다. 2개월 후면 괜찮아 질 것 같다. 그래서 오늘 라이브를 못 한다. 부기가 빨리 가라앉는다기에 이틀간 앉아서 잤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