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인 59% "영화 불법다운로드 무방"
입력 2007-01-27 15:22  | 수정 2007-01-27 15:22
미국인 10명 가운데 6명은 인터넷에서 영화를 불법으로 내려받는 행위를 소방차 진입로에 주차하는 것만큼 나쁘지는 않은 것으로 생각한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솔루션스 리서치 그룹이 미국인 2천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영화 해적복사 행위를 심각한 범죄라고 생각하는 비율은 응답자의 40%에 그쳤다고 MSNBC닷컴이 보도했습니다.
또 소방차 진입로에 차를 세우는 것이 영화 불법복제보다 나쁘다고 대답한 사람은 전체의 59%였다고 솔루션스 리서치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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