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유역비와 영화 `흥안로수`에서 연인 호흡

가수 비가 중국 영화 '홍안로수'에서 유역비와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다.
비 소속사 큐브DC는 비가 최근 중국 가우시시(高希希)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홍안로수(가제)'의 남주인공 ‘쉬청쉰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여주인공은 유역비(劉亦菲). 유역비는 영화 ‘초한지-천하대전, ‘조조-황제의 반란 등에 출연했다. 또 ‘천녀유혼에서 미모의 귀신 소천 역을 맡아 ‘제2의 왕조현으로 국내에도 이름을 알렸다. 그녀는 청순한 얼굴과 볼륨 넘치는 몸매로 중국 전역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비와 유역비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 유역비랑 연기하면 김태희는?”, 유역비, 비랑 잘 어울릴 듯”, 영화 기대중, 꼭 봐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안로수는 이달 중순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