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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개봉일 앞당겨…4월24일 공개
입력 2014-03-04 18:08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가 개봉일을 일주일 앞당겼다.
4일 영화 배급사 소니픽쳐스릴리징 월트디즈니스튜디오스코리아에 따르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4월24일로 개봉일을 변경, 확정했다.
1차 예고편, 슈퍼볼 특별 영상 등 온라인을 통해 새로운 내용이 공개될 때마다 팬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아 기존 4월30일 개봉에서 일주일 앞당겼다.
이날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강렬하게 내리치는 번개와 더 날렵해진 스파이더맨(앤드류 가필드)의 모습, '진짜 전쟁은 지금부터다!' 라는 문구가 어우러져 시선을 모은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스파이더맨의 삶에 완전히 적응한 피터 파커(앤드류 가필드)가 거미줄로 뉴욕을 활강하며 위험에 처한 시민들을 구해주고 사랑하는 연인 그웬(엠마 스톤)과 데이트를 즐기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일상으로 시작한다.
그러던 중 스파이더맨의 열렬한 팬이자 오스코프사의 전기 엔지니어인 맥스(제이미 폭스)가 작업 중 치명적인 사고로 엄청난 능력이 생기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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