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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해병대 지원, "당연히 해야할 의무"
입력 2014-03-04 17:38 
배우 윤시윤이 해병대에 지원했다고 발표했다.
4일 윤시윤 소속사 택시엔터테인먼트는 윤시윤이 지난 1월 KBS 2TV 드라마 '총리와 나' 촬영 당시 해병대에 지원을 했다”며 현재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리고 밝혔다.
또 이날 오전 보도된 4월 입대에 대해서는 오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그동안 윤시윤은 대한민국의 건장한 청년으로서 군복무 이행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왔다"라며 "또한 일반 장병과 비교해 늦은 입대이고, 당연히 이행해야 할 국방의 의무에 대해 다른 장병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도록 가능한 조용한 입대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윤시윤은 입대 전까지 남은 기간 동안도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입대 날짜가 나오는대로 공식적인 방법을 통해 다시 말씀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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