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의 선물` 노민우, 첫회부터 `미친 존재감`
입력 2014-03-04 17:34 
사진=엠제이드림시스 제공
가수 겸 배우 노민우가 ′신의 선물′ 첫 회부터 강렬하게 등장했다.
노민우는 3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서 록밴드 스네이크의 리더 테오 역을 맡아 짧지만 강렬한 이미지와 음악을 공개했다.
노민우가 맡은 테오 역은 김수현(이보영)의 딸 샛별이(김유빈)가 좋아하는 아이돌 록그룹 스네이크의 리더로 자신에게 음악을 가르쳐준 형이 자살 후 실의에 빠지지만, 결국 형의 꿈을 대신 이루겠다는 의지로 록 가수가 됐다.
특히 방송 내내 흘러나온 스네이크의 음악은 노민우가 2주 동안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관심을 동시에 모으며 앞으로의 등장에 기대감을 높였다.

록밴트 트랙스(TRAX)로 연예계에 데뷔한 노민우는 이번 신의 선물에서 록커역을 맡아 자작곡을 선보이며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가감 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신의 선물′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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