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유플러스가 선보인 'LTE 기반' 지능형 비행로봇 직접 보니
입력 2014-03-04 17:20 
LG유플러스가 업계 최초로 세종대학교, 주식회사 넷코덱 등 산학연 공동으로 LTE 기반을 통해 영상을 보내고 받을 수 있는 지능형 비행로봇 시연에 성공했습니다.
LTE 통신망을 이용해 공중에 떠 있는 비행로봇을 지상에서 원격 조종해 비행로봇에 탑재된 카메라에서 찍은 영상과 데이터를 LTE 스마트폰 또는 패드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기존의 근거리(1km 이내) 통신으로 인한 비행로봇의 운용 제한성을 극복할 수 있게 됐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어디에서나 비행로봇과 연결된 지상의 스마트기기로 실시간 고화질 동영상의 스트리밍 제공이 가능해 전후방 산업에 대한 파급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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