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유명 연예인 환각제 복용 수사
입력 2007-01-27 08:57  | 수정 2007-01-27 08:57
서울 마포경찰서는 유명 연예인 3명이 강남 고급술집에서 환각제 엑스터시를 복용한 단서를 잡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영화배우 S씨와 가수 K씨, L씨에 대해 지난 25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이르면 오늘(27일) 연예인들의 소변과 모발 채취 등 정밀 분석작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엑스터시는 알약 형태의 마약류로 한 번 복용하면 환각효과가 4∼6시간 지속되고, 머리를 흔들며 춤을 추면 효과가 더 강하게 전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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