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진家 장남 조원태 부사장, 한국공항 등기이사로
입력 2014-03-04 16:12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남인 조원태 대한항공 부사장이 한국공항 사내 이사로 신규 선임된다.
4일 한국공항은 오는 2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재건 한국공항 전무와 조원태 대한항공 부사장을 사내 이사로 신규 선임한다고 밝혔다.
사외이사에는 윤종훈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재선임된다.
조 부사장은 조 회장과 함께 한진그룹의 지주회사격인 한진칼의 사내이사로도 등재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공항은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2.2%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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