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브라질, 미-우루과이 FTA 체결 움직임에 제동
입력 2007-01-27 06:42  | 수정 2007-01-27 06:42
우루과이가 미국과 개별 자유무역협정FTA체결 움직임을 보이는 것과 관련해 브라질 정부가 남미공동시장 메르코수르 정신에 위배된다며 제동을 걸고 나섰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우루과이는 남미권국가로는 처음 미국과 무역투자협정 TIFA를 체결했으며 브라질 정부는 TIFA가 향후 양국 FTA 체결을 위한 첫 단계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셀소 아모링 브라질 외교부 장관은 우루과이가 메르코수르에 남아있으려면 미국과 FTA를 체결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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