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라크군 총장 "미군 내년까지 철수 가능"
입력 2007-01-27 05:02  | 수정 2007-01-27 05:02
바바키르 제바리 이라크군 참모총장은 이라크 주둔 미군 대부분이 2008년까지는 철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을 방문한 제바리 총장은 미 육군 1사단을 찾아 이라크군을 교육할 미군 장병들의 훈련모습을 참관한 뒤, 이라크군이 내년까지 충분한 힘과 장비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제바리 총장은 이라크군이 조만간 자체 치안능력을 확보해 미국 등 다른 나라들과 나란히 테러와의 전쟁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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