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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황금알> 5% 돌파…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지상파 턱밑 추격
입력 2014-03-04 10:32 
사진=MBN'황금알'


전국·수도권 시청률도 ‘올킬…‘동시간대 압도적 1위 정조준
‘종편 월요 예능 강자 위엄 과시

MBN 고수의 비법 <황금알>이 시청률 5%를 넘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선전했습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황금알> ‘북한의 소문과 진실 1편은 시청률 5.288%(전국, 유료방송가입가구 기준)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 역시 6.512%까지 치솟으며 종편 동시간대 압도적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또한 광고시장의 척도이자 가장 많은 인구가 밀집한 수도권 시청률 역시 5.326%를 기록하며 1위의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이날 동시간대에 방송된 jTBC <재혼미리보기 님과함께>는 2.633%, TV조선 <살림9단의만물상/재>은 1.586%, 채널A <혼자사는여자 무삭제판>은 0.699%에 그치며 <황금알>과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

이렇듯 MBN<황금알>은 다른 경쟁 종편 예능 프로그램과 확연한 시청률 격차를 보이며 전체 케이블 일일 순위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또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SBS '힐링캠프, 기쁘지아니한가'와 KBS2 ‘안녕하세요의 시청률과 단 1~2%P대의 격차를 보인 것이라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탈북 여성 박사와 탈북 외과 의사, 전 북한군 여장교, 탈북 영화감독 등 북한 내외부 사정에 밝은 10명의 고수들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한반도의 현정세를 진단하는 것은 물론 북한 성형수술 풍속부터 미의 기준, 헤어스타일과 패션 등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특히,‘북한 상류층은 한끼 80만원짜리 식사도 부담없이 즐긴다고 폭로하는 등 북한 엘리트층의 생활상을 들려주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한편, 오는 10일 방송되는 ‘북한의 소문과 진실 2편에서는 ‘북한에서는 이혼하려면 뇌물이 필요하다? ‘북한에서는 왕가네 식구들을 하루만에 볼 수 있다? ‘지금 DMZ 땅을 사면 통일 후 대박난다? 등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북한의 비밀스런 일상을 가감 없이 담아낼 예정입니다.

방송은 오는 10일(월)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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