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매일유업 '바리스타' 급성장…비결 보니
입력 2014-03-04 09:28 

'바리스타' '매일유업'
매일유업은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바리스타'(BARISTAR)가 스타 마케팅 없이도 급성장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닐슨의 집계에 따르면 2013년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국내 RTD(Ready To Drink) 커피시장은 약 1조200억 원으로 전년대비 9.8% 성장했다.
캔 커피 매출이 3503억원으로 전체의 34.3%를 차지했고, 컵 커피(3171억원)와 NB캔(1641억원)이 각각 31.1%와 16.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이 가운데 3년 연속 최고 성장률을 기록한 바리스타는 브랜드별 점유율 순위가 8위에서 5위로 뛰어 올랐다.
덕분에 매일유업은 올해 1월 업체별 시장점유율 42.4%로 지난해에 이어 컵커피 시장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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