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부동산 펀드 수익률 '혼란'

정부가 보조하는 형태의 부동산펀드의 수익률 보전과 관련해 정부 입장이 오락가락하면서 혼란을 주고 있습니다.
재정경제부는 보도해명자료를 통해 현재 주택시장의 공공부문 역할강화와 관련해 민간재원 활용을 위한 펀드조성이 검토되고 있지만 최종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재경부는 특히 재원의 창구와 펀드 수익률, 조성규모, 수익률 보장 여부 등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방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현재 검토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오늘 낮 임영록 재경부 차관보가 5∼10년 국고채 수익률 정도는 보장할 것이라고 밝힌 것과는 다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