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힐링캠프 김희애 “남편 직업, 지금도 잘 모르겠다”
입력 2014-03-04 08:46 
힐링캠프 김희애, ‘힐링캠프’ 김희애가 남편과의 첫만남을 공개했다.
힐링캠프 김희애

‘힐링캠프 김희애가 남편과의 첫만남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배우 김희애와 이보영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희애는 형부와 남편이 대학 선후배 사이라 소개 받았다. 사실 남편이 뭐하는 사람인지 지금도 잘 모르겠다”고 고백했다.

그는 나한테 직업에 대해 잘 말해주지도 않고, 궁금하지도 않았다. 별 탈 없으면 잘 살고 있구나 생각한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더했다. 김희애의 남편은 벤처기업인인 이찬진 씨로 1989년 한글 워드프로세서 아래아 한글을 개발했고, 한글과 컴퓨터사를 설립했다.

그러나 김희애는 남편에 대해 사실 남편 이름도 정확히 몰랐다. 이찬진인데 이창진인 줄 알았다. 계산할 때 카드를 보고 처음 알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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