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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허지웅, ‘나영이 지킴이’로 활동 예고
입력 2014-03-04 00:34 
윤종신 허지웅 윤종신 허지웅이 화제다.
윤종신 허지웅

윤종신 허지웅이 화제다.

가수 윤종신과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학대피해아동 돕기 캠페인에 동참한다.

지난달 28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측은 "윤종신과 허지웅이 학대피해아동 돕기를 위한 캠페인 '나영이의 소원'에 동참한다"고 전했다. 앞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국내 학대피해아동을 돕기 위해 2013년 10월부터 해당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프로모션 영상에서 윤종신은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세상만 보여주고 싶었고, 아파도 함께 슬퍼도 함께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허지웅은 "'나영이의 소원'과 같이 활발한 사회 운동이 제도나 법의 테두리 밖에서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고 생각해서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윤종신과 허지웅은 '나영이의 소원'에 동참하는 후원자를 일컫는 '나영이 지킴이'로 활동하게 될 것이며, 추후 캠페인과 관련한 각종 홍보 활동에 나설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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