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열애설 소이현 "숨겨뒀던 가슴골 드러내니…완전 글래머"

김형준 열애설 소이현 "숨겨뒀던 가슴골 드러내니…완전 글래머"

'소이현' '김형준 열애설'

배우 소이현이 배우 김형준과의 열애설에 대해 "동료사이일 뿐"이라고 일축하며 과거 소이현의 레드카펫 의상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소이현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가슴 부분이 깊이 파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한편 소이현의 소속사 측은 3일 스타투데이에 "두 사람이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고 친분을 돈독히 해온 건 맞지만 동료사이일 뿐, 연인 사이로 발전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소이현에게 확인한 결과, 현재 교제중인 사람은 없다고 하더라"며 열애설을 일축했습니다.

김형준 소속사 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 역시 3일 한 매체를 통해 "소이현과 친하게 지낸 것은 맞지만 따로 긴밀한 만남을 갖거나 교제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앞서 두 사람이 한 차례 헤어지고 다시 교제했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김형준과 소이현 모두 성격이 활발해 적극적으로 교우관계를 유지한 것 뿐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3일 오전 한 매체는 김형준과 소이현이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은 교제 도중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잘 극복한 뒤 주변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적극적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열애설을 알렸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KBS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당시 두 사람이 함께 강남 근처에서 만남을 갖는 등 목격담이 이어져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형준은 현재 KBS1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열연 중이며 소이현은 5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쓰리데이즈' 촬영에 한창입니다.

소이현 김형준 열애설에 대해 누리꾼들은 "소이현 김형준 열애설, 소이현 마른줄만 알았는데 몸매 좋네" "소이현 김형준 열애설, 이렇게 빠른 시간에 적극 부인하는 열애설도 보기 드문데" "소이현 김형준 열애설, 둘이 은근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