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은 3일 서종대 신임 원장이 대구혁신도시 내 본점 강당에서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임 서종대 원장은 옛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의 도시건축심의관, 신도시기획단장, 주거복지본부장 등을 지냈다. 건설 관료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을 맡아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서 원장은 취임사에서 "국민 행복과 국가경제 발전이라는 공기업 본연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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