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싱 e메일로 개인정보 빼내
입력 2007-01-26 13:32  | 수정 2007-01-26 13:32
경찰청은 은행 대출신청 광고를 가장한 e메일로 개인정보를 빼낸 혐의로 권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권씨는 지난해 11월 말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공범으로부터 300만원을 받고 불특정 다수의 포털 사용자들에게 e메일을 발송하고, 개인정보를 빼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권씨는 스팸에 속은 사용자가 해당 첨부 파일을 누를 경우 성명, 휴대전화번호, 직업, 직장 주소 등을 입력하는 화면으로 연결되도록 e메일을 제작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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