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가 중국에서 OST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담당자들은 결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
한 매체는 3일 "'별그대'가 중국에서 OST 콘서트를 열 예정"이라며 "출연진과 OST 참여 가수들을 중심으로 섭외를 벌이고 있다. 주요 연기자들보다는 가수 중심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는 "OST에도 간여하긴 하지만 콘서트와 관련해서는 정해진 게 없는 걸로 안다"며 "SBS콘텐츠 허브가 담당한다"고 전했다.
OST 등을 담당하는 SBS콘텐츠 허브 측도 "잘못된 이야기"라며 "중국 콘서트를 기획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한편 '별그대'는 현재 중국에서 국내 못지않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극중 천송이(전지현)가 즐겨 먹는다는 '치맥'으로 인해 중국 양계업자들이 호황을 맞았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jeigun@mk.co.kr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가 중국에서 OST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담당자들은 결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
한 매체는 3일 "'별그대'가 중국에서 OST 콘서트를 열 예정"이라며 "출연진과 OST 참여 가수들을 중심으로 섭외를 벌이고 있다. 주요 연기자들보다는 가수 중심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는 "OST에도 간여하긴 하지만 콘서트와 관련해서는 정해진 게 없는 걸로 안다"며 "SBS콘텐츠 허브가 담당한다"고 전했다.
OST 등을 담당하는 SBS콘텐츠 허브 측도 "잘못된 이야기"라며 "중국 콘서트를 기획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한편 '별그대'는 현재 중국에서 국내 못지않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극중 천송이(전지현)가 즐겨 먹는다는 '치맥'으로 인해 중국 양계업자들이 호황을 맞았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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