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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계장'보다 '육군 소위'가 좋아
입력 2007-01-26 11:02  | 수정 2007-01-26 11:02
안정된 직장으로 꼽히는 은행을 그만두고 여군 소위의 길을 걷는 여성이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여군사관 제52기 최종합격자 김난희씨는 연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우리은행 계장으로 근무하다, 자신이 평소 꿈꾸던 군인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김씨는 세무사와 투자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했을 뿐만 아니라 부가가치세 이론과 실무, 공인중개사 번개정리 등 2권의 책을 저술한 바 있습니다.
한편 육군은 5.9대1의 경쟁률을 뚫고 소위로 임관하게 될 여군사관 제52기 최종합격자 190명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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