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치킨과 맥주(이하 치맥)가 인기다.
'별에서 온 그대'에 주인공으로 열연한 전지현이 치맥을 언급하면서 이 여파가 중국까지 건너간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 치맥 열풍'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특히 중국에서는 치킨은 주로 볶아 먹는 것으로 인식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글의 게시자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치킨집 매출이 상승했다고 하더라. 요즘 '별그대'를 보는 중국 친구들이 치맥에 대한 관심이 크다"고 설명했다.
또한 상하이에서는 한국식 치킨을 사기 위해 줄을 서 있는 사람들의 진풍경까지 볼 수 있다고 전해졌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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