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교수의회는 이필상 총장의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이 총장에게 서면으로 소명할 기회를 준 뒤 최종 보고서를 작성해 다음 주 중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수의회 관계자는 교수의회 소속 진상조사위원회는 오늘(26일) 오전 1차 보고서를 교수의회에 제출한 다음 이를 이 총장에게도 전달하고 서면 답변서를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당초 오늘(26일) 열릴 교수의회 회의에서 진상조사위원회의 최종 보고서가 확정될 것이라던 일반의 예상과는 다른 결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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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의회 관계자는 교수의회 소속 진상조사위원회는 오늘(26일) 오전 1차 보고서를 교수의회에 제출한 다음 이를 이 총장에게도 전달하고 서면 답변서를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당초 오늘(26일) 열릴 교수의회 회의에서 진상조사위원회의 최종 보고서가 확정될 것이라던 일반의 예상과는 다른 결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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