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압구정 인질극, 두시간 가량 대치상황… 왜?
입력 2014-03-01 23:39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는 한 빵집에서 인질극이 펼쳐졌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는 한 빵집에서 인질극이 펼쳐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일 오후 11시 현재 압구정동의 한 제과점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흉기를 들고 난동을 피워 경찰이 대치중이라고 확인했다.

이 남성은 오후 9시 30분쯤부터 제과점 안에 손님 한 명을 인질로 잡고 난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날카로운 빵칼을 흉기로 사용, 인질극을 이어가고 있다.

강남서는 20명 이상의 경찰관을 투입해 대치하면서 이 남성을 설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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