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포를란 침묵’ 세레소, 개막전 0-1 패배
입력 2014-03-01 16:53 
디에고 포를란(35)의 득점포가 침묵했다. 소속팀 세레소 오사카도 J리그 개막전에서 패배를 기록했다.
세레소 오사카는 1일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산프레체 히로시마와의 J리그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기대했던 포를란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81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 그는 후반 36분 스기모토 겐유와 교체됐다. 세레소 오사카의 골키퍼 김진현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날 오사카는 전방에 포를란과 가키타니 요이치로를 투톱으로, 중원에 야마구치 호타루, 미나미노 타쿠미, 하세가와 아리아자수르, 오바라 타카히로 등을 내세웠지만, 1골도 뽑지 못했다. 후반 26분 상대 수비수 시오야 쓰카사에게 골을 내줘 패하고 말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