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100회 맞이한 ‘정글의 법칙’, 12번째 여행은 특별했다
입력 2014-03-01 15:44 
사진= 정글의법칙 방송캡처
[MBN스타 김나영 기자] 최다 인원이 참가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많은 연예인이 참가하니까 기쁘지 아니한가.

28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은 100회 특집을 맞이해 새로운 변화를 맞이했다. 그동안의 내공을 쌓은 병만족장 김병만과 새로운 멤버들의 조합이 완벽하게 조합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확실하게 사로잡았다.

이번 100회 특집이자 시즌 12번째의 여행지는 보르네오 섬. 이번 ‘정글의 법칙은 김병만을 비롯해 임원희, 봉태규, 이영아, 서하준, 제국의아이돌 동준이 출연하며 릴레이 멤버로 샤이니 온유, 개그맨 황현희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생존을 위해 생존캠프를 참여했다. 1단계 불 피우기부터 왕도마뱀 요리 먹기까지 병만족은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특히 신입 부족 서하준과 동준은 강한 승부욕을 보이며 포기를 하지 않는 강인함과 함께 웃음을 선사했다.

홍일점 이영아의 존재 또한 대단했다. 인형같은 얼굴에 호리호리한 몸을 가지고 있는 그는 정글을 향하는 비행기에서도 먹방을 선보이며 왕도매뱀을 거침없이 손질했다. 또 처음에는 붉은 색의 도마뱀을 섭취 못할 것이라고 말하더니 음식이 완성대자마자 폭풍 흡입을 하는 모습을 그려 웃음을 자아냈다.

생존 캠프를 꺼낸 병만족은 생존지로 행했다. 100회 특집은 역시 특별했다. 바로 최강자족들과 시즌12 병만족의 ‘헝거게임이 시작됐기 때문. 시청자들이 다시 보고 싶은 최강자 추성훈, 전혜빈, 오종혁, 광희 등이 깜짝 등장해 병만족을 맞이했다.

최강장들은 임원희를 선택해 5:5 숫자를 맞춰 게임을 진행했다. 그동안 병만족이 생존을 그리는 모습을 담았다면 이번에는 그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헝거게임을 투입시켜 변화를 받이했다.

남다른 게임을 선보이는 ‘정글의 법칙은 남다른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하는 것에 성공했다. 앞으로 계속 방송될 시즌12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계속해 사랑을 받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