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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수상한 그녀’ 800만 관객 돌파
입력 2014-03-01 14:26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영화 ‘수상한 그녀가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22일 개봉한 이 영화는 5일 만에 100만, 18일 만에 500만, 27일 만에 700만 명을 동원했고 39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수상한 그녀는 스무 살 꽃처녀 오두리(심은경 분)의 몸으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매 오말순(나문희)이 난생 처음 누리게 된 빛나는 전성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다.
황동혁 감독의 연출력과 스크린을 장악하는 연기력을 과시한 심은경, 나문희, 박인환, 성동일, 이진욱, 김현숙, 진영 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는 각 세대별 대표 배우들의 맹활약, 추억의 삽입곡까지 웃음과 재미, 감동의 3박자를 갖춘 영화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흥행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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