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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외국산 휴대전화 봇물"
입력 2007-01-25 18:12  | 수정 2007-01-25 18:12
올해 하반기부터 노키아와 소니에릭슨 등 해외 휴대폰 제조업체가 국내 시장진입을 추진중이어서 국내 업체들이 고전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LG경제연구원은 최근 세계 휴대전화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의 입지가 크게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 업체들이 국내 시장에 진출하면 내우외환에 직면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연구원은 이에 따라 국내 휴대전화 기업 간 기술제휴를 적극 고려하고, 고가 프리미엄 제품에서 벗어나 저가보급형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사업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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