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구 닮은꼴 행성 발견, 생명체 거주 가능해…"외계인 있나"
입력 2014-02-28 17:11  | 수정 2014-03-03 19:47

태양계 밖에 지구 닮은꼴 행성이 4개나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지난 26일(현지시각) 태양계 밖에서 715개의 행성을 무더기로 발견한 동시에 지구 닮은꼴 행성 4개도 함께 발견했다고 밝혔다.
나사가 발견한 이 지구 닮은꼴 행성은 일명 '생명체 거주 가능 구역'(habitable zone)에 속해 있어 '제2의 지구'가 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명체 거주 가능 구역'은 나사가 명명한 지칭으로 태양과 같은 항성에서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고 적절한 온도를 보유해 궤도상 표면에 물이 존재할 것으로 추정되는 행성을 뜻한다.

특히 지구 닮은꼴 행성 중 하나인 '케플러-296'은 태양의 절반 크기에 5% 수준의 밝기를 내는 항성 주위를 돌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구 닮은꼴 행성에 네티즌들은 "지구 닮은꼴 행성, 신기해", "지구 닮은꼴 행성, 다른 생명체가 사려나", "지구 닮은꼴 행성, 물이 있다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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