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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한 돌싱녀’, 동시간대 꼴찌…불안한 출발
입력 2014-02-28 09:21 
사진=앙큼한 돌싱녀 캡처
[MBN스타 금빛나 기자]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에 도전한 MBC ‘앙큼한 돌싱녀의 패기는 통하지 않았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첫 방송된 ‘앙큼한 돌싱녀는 전국기준 5.4%(1회) 6.4%(2회)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혼한 전남편과 전처가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러브스토리를 그린 ‘앙큼한 돌싱녀의 첫 회에서는 애라(이민정 분)와 정우(주상욱 분)의 결혼과 이혼, 그리고 3년 후 다시 만나게 되기까지의 과정이 그려졌다.

앞서 ‘앙큼한 돌싱녀는 경쟁작이자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별에서 온 그대의 마지막 회를 피하기보다 1, 2회 연속 방송으로 승부수를 띄워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감격시대는 9.7% SBS ‘별에서 온 그대는 28.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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