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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대란, 영업 정지 전 마지막 기회라 강조해 구매 유도
입력 2014-02-26 21:24 
226대란
226대란

226대란이 화제다.

지난 25일 밤부터 익일 자정을 기점으로 자정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스마트폰 번호이동시 보조금 지급 게시물이 게재됐다.

한 공동구매 카페에서는 단체쪽지를 통해 '2월26일 스팟 정책'이라며 "KT 갤포아 12만, G2 12만, 베시업 3만 원금, 노트2 3만, 아이언 3만"이라고 이라고 공개했다.

작성자는 "오전 6시까지 (정책을) 연장한다"며 "영업 정지 전 마지막 기회"라고 구매를 유도하기도 했다.

이에 따르면 삼성 갤럭시S4 LTE-A와 LG전자 G2가 KT로 번호이동을 할 경우 각각 12만원, 팬택의 베가 시크릿 업과 베가 아이언 등의 모델을 각 3만원 최신 기종을 살 수 있다. 정부가 책정한 보조금 상한선 27만 원보다 두 배가 많은 금액이 지급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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