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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승리의 순간은 아내와 함께` [MK포토]
입력 2014-02-26 21:04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ACL 1차전 전북 현대와 요코하마 F마리노스의 경기에서 전북이 이승기의 선취골과 추가골 그리고 레오나르도의 마지막 골로 요코하마F마리노스를 3-0으로 완파했다.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전북 이동국이 아내 이수진 씨와 함께 관중석에서 전북의 승리순간을 지켜보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전주)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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