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다희 측 “‘빅맨’ 긍정 검토 중…확정 아냐”
입력 2014-02-26 14:32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이다희가 KBS2 새 월화극 ‘빅맨의 여주 물망에 올랐다.
이다희 소속사 측은 2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최근 KBS2 ‘태양은 가득히 후속 ‘빅맨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며 아직 논의중이기 때문에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이다희는 극 중 재벌가 운전사 딸이면서 집안의 대소사를 돌보는 팀장, 여주인공 소미라 역할을 제안받았다. 소미라는 그룹 후계자 강동석(최다니엘)의 사랑을 받는 인물. 동석을 살리기 위해 김지혁(강지환)을 음모로 빠뜨리지만, 지혁에게서 연민과 사랑을 느끼게 된다.
‘빅맨은 삼류인생을 살던 남자주인공이 심장이식이 필요한 재벌그룹의 외아들을 살리기 위한 음모에 휘말렸다 세상의 부조리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현재 이다희를 비롯해 강지환 최다니엘 정소민까지 주요 캐스팅을 마쳤다. 이들은 다음 주 초 대본리딩을 시작으로 촬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오는 4월 14일 첫 방송.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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