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정석·신민아 주연 ‘나의 사랑 나의 신부’…22일 크랭크인
입력 2014-02-26 14:30 
사진=씨네그루㈜다우기술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제작 ㈜필름 모멘텀)가 크랭크인했다.

지난 22일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배우 조정석, 신민아, 이시언, 윤정희, 라미란, 서강준, 서신애 등의 주요 캐스팅을 확정하고 촬영을 시작했다.

경기도 부천의 한 미술학원에서 진행된 첫 촬영은 극중 미영(신민아 분)과 재경(서신애 분)가 작은 마찰을 빚는 장면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무사히 마무리 됐다.

신민아는 오랜만에 하는 작품이라 많이 긴장되고 떨리지만 최선을 다해서 촬영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이명세 감독의 동명 작품을 리메이크한 로맨틱 코미디로, 신혼부부의 사랑과 질투를 그린다. 올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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