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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정 심석희, "가슴이 못 이룬 꿈을 엉덩이가 이뤘네" 폭소만발
입력 2014-02-26 09:10 
사진=이은별 블로그


공상정 심석희, "가슴이 못 이룬 꿈을 엉덩이가 이뤘네" 폭소만발

'공상정 심석희'

공상정, 심석희 쇼트트랙 선수의 장난기 가득한 일상이 포착됐습니다.

이은별 선수는 지난 23일 자신의 블로그에 "심심해서 캘거리 전지훈련 묵은지 끄집어내기"라는 소개와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쇼트트랙 대표팀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이은별은 속옷 매장에 있는 심석희, 공상정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이은별은 "어마어마한 사이즈를 보고 놀라서 사진을 찍었다. 속옷 크기가 공상정 머리 크기였다"라고 소개했습니다.

사진 속 공상정, 심석희 선수는 여자 속옷을 들고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두 선수는 속옷을 엉덩이에 대는 등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했습니다.

공상정 심석희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공상정 심석희, 가슴이 못 다 이룬 꿈을 엉덩이가 이뤘네!" "공상정 심석희, 와 저 사이즈 한국에서는 없을 텐데" "공상정 심석희, 한국에서는 상상 초월이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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