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태란 예비신랑 언급 “내 말에 귀 기울여주는 사람”
입력 2014-02-26 08:09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이태란이 예비신랑에 대해 언급했다.
이태란은 오는 3월 초 서울 강남 빌라드 베일리에서 동갑내기 벤처 사업가 신승환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태란은 월간지 주부생활과의 인터뷰에서 예비신랑에 대해 소개했다. 이태란은 예비신랑에 대해 내 말에 귀를 너무나 잘 기울여주는 사람”이라며 생각과 가치관이 잘 맞는 사람이라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인터뷰 당시 이태란은 올해 마흔이 되면서 ‘마흔은 넘기면 안 되는데 (결혼이) 절실해진다”는 발언을 했지만 이후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소속사 스타페이지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이태란은 ‘결혼의 여신, ‘왕가네 식구들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중에도 결혼을 결심, 틈틈이 결혼 준비를 해왔다.
이태란은 소속사를 통해 바쁜 일정 속에도 가치관과 생각이 잘 맞아 급속도로 가까워 졌다. 신승환 씨가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올 설에 양가 부모님 상견례를 마쳤다”고 말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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