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연아야 스미싱' 주의…서울시 민생침해경보 발령
입력 2014-02-26 07:00  | 수정 2014-02-26 08:26
피겨여왕 김연아를 내세운 휴대전화 메시지 사기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김연아 선수를 비롯해 소치 올림픽 출전 선수에 대한 격려와 위로 메시지를 가장한 스미싱이 횡행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는 '민생침해경보'를 어제(25일) 발령했습니다.
스미싱이란 '문자메시지 SMS'와 '피싱'의 합성어로 스마트폰 소액 결제 방식을 악용한 사기수법을 말합니다.
서울시의 민생침해경보 발령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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