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개헌안 발의 설연휴 후 검토"
입력 2007-01-24 17:02  | 수정 2007-01-25 08:11
이병완 대통령 비서실장은 노무현 대통령의 '대통령 4년 연임제' 개헌안 발의 시점과 관련해 설연휴 이후가 어떤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실장은 프레스센터에서 중앙언론사 논설위원들과 가진 포럼에서 설연휴 전이 좋을까 후가 좋을까 검토중인데, 개헌의 기술적인 뒷받침을 할 정부기구 구성과 설연휴 등을 감안해 발의시점을 검토하는 게 필요하지 않겠느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노 대통령은 설 연휴가 지난 2월 하순쯤 개헌안을 발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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