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대중 무역적자에도 서비스 분야는 흑자
입력 2007-01-24 16:32  | 수정 2007-01-24 16:32
미국의 대중 무역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있지만 유독 서비스 분야만큼은 보기 드문 흑자를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과 교역하는 미국 기업모임인 미중 경제위원회 중국 비즈니스 포럼이 실시한 연구조사에서 미국은 지난해 중국과의 서비스 교역에서 26억달러의 흑자를 내 2천16억달러의 적자를 본 상품 분야와 대조를 이뤘습니다.
미국의 대중국 서비스 수출은 다른 어느 나라보다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2015년 흑자 규모가 670억달러로 팽창할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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