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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의제왕’ 우유 요구르트, 비만 억제 ‘탁월’
입력 2014-02-25 16:39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이른 바, ‘우유 요구르트가 화제다. 
일부 애호가들 사이에서만 알려졌던 '우유 요구르트'가 25일 MBN ‘엄지의 제왕에 본격 소개된다. 
유산균이 살아있는 우유 요구르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티벳버섯(모균)을 용기에 넣고 우유를 붓는다. 여기에 공기가 잘 통하도록 천으로 입구를 막은 후, 20-25도씨('c) 상온에 24시간 숙성시켜 준다. 그런 다음 촘촘한 채로 티벳버섯만 건져내면 우유 요구르트 완성되는 것.
이날 방송에서는 내 몸에 숨겨진 ‘자연치유의 비밀에 대해서 이야기 나눈다. 자연치료전문가 서재걸 원장은 스스로 병을 고치는 힘을 자연치유력이라 일컫는다. 잘못된 식습관과 스트레스 등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자연치유력 감소하게 되는데, 이때 자연치유력의 열쇠는 바로 유산균이다. 유산균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방송에서는 자연치유력을 키우기 위한 비결은 무엇인지, 몸 속 유산균을 지키는 비결과 함께 집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산균 섭취법, 시판용 요구르트와의 차이점,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유산균 영양제 고르는 법 등에 대해 상세히 풀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 원장은 "우유 자체에는 유산균이 없기 때문에 유산균의 모균인 티벳버섯을 우유를 넣어 발효 유산균 생성하는 것이 좋다. 이때 티벳버섯은 버섯 모양의 유산균 덩어리로 유산균과 효모, 다당체의 덩어리다. 티벳 버섯을 활용한 우유 요구르트는 바이러스를 이기는 힘인 유산균과 효모균을 갖고 있는 것은 물론 한번 구매로 평생 만들어 먹을 수 있어 효율적이다. 지속적인 보관과 활용이 가능한 것"이라고 말해 다시 한 번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티벳버섯은 티벳 지역의 스님들의 건강비결로 붙여진 이름. 이 티벳버섯을 우유와 함께 하루 정도 숙성시켰다가 마시면 피부미용 및 변비, 소화 작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우유 요구르트 만드는 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채길 듯" "과일을 첨가하면 맛도 영양도 만점일 듯" "우유 요구르트 먹어보고 싶다" "우유 요구르트, 챙겨 먹어야 겠다" "우유 요구르트 만드는 법, 한번 도전해봐야겠네", "우유 요구르트 만드는 법, 별로 안 어려워" "이제 집에서 만들어 먹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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