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지난해 ELW 62%가 원금 날려
입력 2007-01-24 15:12  | 수정 2007-01-24 15:12
지난해 ELW, 주식워런트시장에 투자했던 투자자들 중 62%는 만기도래때 권리행사를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ELW 시장에서 만기를 맞이한 1219개 종목중 실제 만기까지 보유한 종목은 596개였습니다.
596개 종목중에서 투자자들이 권리를 행사한 종목은 38%에 불과했고 나머지 369개 종목은 만기까지 보유하고 있었지만 결국 수익을 내지 못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장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대박을 쫓아 무조건 싼 종목을 매입하는 등의 투자패턴은 지양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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