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상봉 오늘 종료
3년4개월 만에 재개된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오늘 종료된다.
지난 22일부터 2차 상봉에 참가한 북측 이산가족 88명과 남측 가족 357명은 오늘 오전 9시 금강산호텔에서 1시간의 작별상봉을 끝으로 짧은 만남을 정리한다.
남측 가족은 오후 1시쯤 금강산을 출발해 오후 4시 반 강원도 속초로 돌아온다.
지난 22일 오후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60여년만에 헤어진 가족과 재회한 상봉 대상자들은 2박3일간 5차례에 걸쳐 10시간 동안 만남을 가졌다.
3년4개월 만에 재개된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오늘 종료된다.
지난 22일부터 2차 상봉에 참가한 북측 이산가족 88명과 남측 가족 357명은 오늘 오전 9시 금강산호텔에서 1시간의 작별상봉을 끝으로 짧은 만남을 정리한다.
남측 가족은 오후 1시쯤 금강산을 출발해 오후 4시 반 강원도 속초로 돌아온다.
지난 22일 오후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60여년만에 헤어진 가족과 재회한 상봉 대상자들은 2박3일간 5차례에 걸쳐 10시간 동안 만남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