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특 누나, 조부모-부친상 슬픔 이후 첫 심경고백
입력 2014-02-24 13:42  | 수정 2014-02-25 11:07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의 누나인 배우 박인영이 최근 조부모상과 부친상을 한꺼번에 당한 아픔을 털어놨다.
박인영은 24일 방송된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 출연해 할머니, 할아버지 두 분 모두 치매를 앓아 아버지가 많이 힘드셨을 텐데, 내 일만 생각하고 배우로 성과를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에 많이 도와드리지 못했다”고 눈물을 흘렸다.
이어 먼저 떠난 아버지와 할머니, 할아버지가 너무너무 보고 싶다”고 그리움을 전했다.
박인영은 가만히 있다가도 울적해지고, 책을 보다가도 갑자기 눈물이 난다”며 그 일로 동생 이특과 심적으로 더 친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인영은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로 오는 3월 무대에 오른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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