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옥소리, 3년 전 이탈리아인 요리사와 재혼…현재 드라마 출연 조율 中
입력 2014-02-24 10:12 
사진=옥소리 미니홈피


'옥소리'

배우 옥소리가 3년 전부터 이탈리아인 요리사와 새살림을 꾸렸다고 털어놨습니다.

옥소리는 최근 레이디 경향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아이 둘을 낳았다. 3살 된 딸과 1살 아들을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옥소리는 그간 미니홈피를 통해 근황을 간간이 밝혀왔으나, 결혼사실을 고백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옥소리는 레이디 경향과의 인터뷰에서 복귀에 대한 계획도 전했습니다.


"그동안 제의가 많았지만 그때마다 고사했다"며 "세 아이의 엄마로서 용기를 내야겠다는 생각에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옥소리는 드라마 출연을 놓고 제작사와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옥소리는 지난 2007년 전 남편인 박철과 이혼한 후 7년간 연예활동을 중단해왔습니다. 박철 역시 지난해 여름 재미교포 사업가와 재혼했습니다.

옥소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옥소리, 충격적이네!" "옥소리, 잘 살고 있어서 다행이네요" "옥소리 소식 깜짝 놀랐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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