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야후, 지난해 4분기 순이익 61% 감소
입력 2007-01-24 07:42  | 수정 2007-01-24 07:42
야후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야후는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2억6천8백만 달러, 주당 19센트로 2005년 4분기보다 6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별 항목을 제외한 야후의 주당 순이익은 16센트로, 시장 예상치인 13~14 센트를 웃돌았습니다.
야후는 최신 인터넷 광고 소프트웨어 가동 지연과 스톡옵션 지급 등이 실적부진의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야후는 올 1분기 매출액 추정치로 11억2천만∼12억3천만달러를 제시했는데, 이는 월가 전망치인 12억8천만 달러를 밑도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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